영등포구, 9월부터 명예노무 고문제도로 취약근로자 노무상담 서비스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 근로자 수가 가장 많은 영등포구가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등 취약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무상담 서비스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구는 30일 명예노무고문제도를 시행, 지역내 노무법인 ‘두레’ 대표 공인노무사 오세경 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최근 정년 연장, 청년 실업, 외국인근로자 유입 등 근로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사업자와 근로자들이 근로 조건, 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무 문제 또한 많아지고 있다.


구는 특히 영세사업자와 취약근로자들이 노무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관련 지식이 없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오른쪽)는 30일 공인노무사 오세경씨(왼쪽)를 명예노무 고문으로 위촉하고 9월부터 노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오른쪽)는 30일 공인노무사 오세경씨(왼쪽)를 명예노무 고문으로 위촉하고 9월부터 노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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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인노무사 오세경 씨는 9월부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노무 상담 봉사를 한다.

명예고문 노무사는 취약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상담과 권익 침해·산업 재해 등 공정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법령, 제도를 안내해준다.


근로에 관한 내용을 상담 받고 싶은 구민은 상담전화 ☎2633-3633 또는 이메일 osk21c@hanmail.net 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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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구청장은 “취약근로자들이 근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고문 노무사가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애써주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근로자들의 문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 (☎2670-344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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