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세표 기준 8월 마지막주에만 0.24% 올라

"대책은 대책일 뿐".. 전셋값 2년새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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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당정의 전월세대책이 발표됐으나 전세매물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전셋값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줄어들며 최근 2년새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주간변동률로는 2011년 10월 셋째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0.21%)보다 0.03%오른 0.24%였다. 수도권은 0.37%, 5개 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6%, 0.14% 올랐다.

지역별로는 부산(0.00%)을 제외한 전 광역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경기(0.40%), 서울(0.36%), 강원(0.33%), 세종(0.26%) 등이 크게 올랐다.


서울·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일산서구(0.92%)였다. 이어 성남 분당구(0.75%), 용인 수지구(0.74%), 구리(0.71%), 파주·영등포구(0.68%), 부천 원미구(0.65%), 김포·안양 동안구·안산 상록구(0.62%) 순이었다. 하락한 지역은 부산 서구(-0.01%)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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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취득세 영구인하 확정을 앞두고 매수관망세가 확대되고 본격적으로 가을 이사철 이주수요가 발생하며 전세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부 광역시(대구)와 기타지방(충남, 충북, 경북) 상승에 힘입어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0.03%)은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5개 광역시(0.05%)는 2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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