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도 7.2%↑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장기간 불황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1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거래규모는 올 2분기 9조원을 넘어섰다.


27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2분기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9조182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7% 늘었다. 올 1분기와 비교하면 2.4% 증가했다.

상품군 별로는 전체의 16% 가량을 차지하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와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각각 10.2%, 16.4% 증가했다.


스포츠·레저용품이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전·전자·통신기기는 16.4%늘었고 아동·유아용품도 14.5%늘어 전체 16개 품목 중 12개 품목이 전년 동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서적품목은 각각 4.2%, 7.4% 수준으로 거래규모가 줄었다.


한편 사이버쇼핑 거래액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는 총 거래액이 308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7.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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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는 기업·정부 간 전자상거래(B2C)가 15.2%,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C2C)가 13.5%, 기업·소비자 간 전자상거래(B2B)가 11.7%로 모든 부문에서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중이 큰 B2B는 운수업과 전기·가스·수도업에서 각각 68%, 41% 가량 늘었다. 반면 건설업과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각각 14%, 9% 줄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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