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9.44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 타이거 우즈(미국ㆍ14.38점)와는 아직 격차가 있다. 스콧은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하면서 더 많은 우승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디오픈 챔프' 필 미켈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반면 각각 3위(8.62점)와 4위(8.18점)로 한 계단씩 밀렸다. 'US오픈 챔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5위(7.88점)다. 한국은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100위(1.65점),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106위(1.56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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