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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 해법은 "특별혜택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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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이 평균 9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7월 전세값 상승률 또한 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전세난이 심화되고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특별혜택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분양 중인 답십리 래미안위브다. 현재 전용 84㎡만 일부 가구 남아 있으며, 계약금 5%+5% 분납, 중도금 50%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은 물론 계약 축하금까지 증정하고 있다. 이 조건들을 다 합치면 수천만원의 금융비용과 분양가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40㎡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쉬운 것도 큰 장점이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 또한 쾌적하다.
대단지에 걸맞게 설계 및 조경 등도 뛰어나며 각종 첨단시스템들도 적용된다. 1층에는 기둥식 필로티 설계를 통해 로비공간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저층 가구들의 사생활침해 및 소음공해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삼성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Smart ECO HAS’ 등 첨단 그린홈 기술들이 적용돼 쾌적한 생활과 함께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며,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 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여주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이 적용됐다.

현관, 복도 등에는 LED 조명을 설치했고 3단 절수 수전, 디지털온도조절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공용부 전력 일부를 공급하고, 지열시스템이 커뮤니티 등의 냉난방용 전력을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보안도 뛰어나다. ‘One Pass System’을 적용해 원패스 카드를 가지고만 있어도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의 조성으로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도 원만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1, 2블록에 나눠서 조성되며 1블록 커뮤니티센터의 연면적은 약 1206㎡, 2블록은 약 2861㎡ 규모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를 포함해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2블록의 커뮤니티센터에는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회의실은 물론 휘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까지 갖췄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 수혜 지역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을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의 시공을 맡아 향후 이 지역은 5,600여 세대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부터 15층 이상 로얄층 물량이 남아있어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치솟는 전셋값 해법은 "특별혜택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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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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