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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경디자인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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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연 국제 조경디자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인 '도시와 그 숲 사이' 조감도

▲삼성에버랜드가 연 국제 조경디자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인 '도시와 그 숲 사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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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전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조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프랑스·벨기에 등 총 13개국에서 134개 팀이 참가하는 등 세계 디자인 관련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내외 전문가들의 1·2차 심사에 의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9개 팀이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도시와 그 숲 사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인하대 박진수·윤형수·박빈나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져다.

최우수상에는 도심 고층건물을 재해석한 국민대 박상현·이재중 팀이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벨기에 'LUCA 스쿨오브아트'팀과 미국 '코넬대'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을 포함해 총 19개 팀이 공모한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본 공모전은 향후 조경업계를 주도할 학생들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삼성에버랜드는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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