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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원서 접수, 다음달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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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원서 접수, 다음달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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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2일 시작됐다.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2014년도 수능'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진행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작성 내역을 수정하거나 취소하려면 이미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응시하고자 했던 시험영역과 과목 등을 변경·취소 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자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외 기타 불가피한 경우 시·도교육감의 결정으로 대리 접수가 허용된다.
응시원서 접수기한의 연장은 절대 불가하므로 2014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려면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접수를 끝내야 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가능하다. 졸업자 역시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가능하나 현재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다른 관할 시험지구이거나 현재 주소지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동교육청에 수능 원서 교부와 접수 장소를 별도로 마련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필요한 준비서류는 여권용 규격(가로 3.5㎝ × 세로 4.5㎝) 사진 2매와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다.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동일원판 천연색 사진이어야 하며 짙은 색 안경과 모자를 착용한 경우나 원판을 변형한 사진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졸업자 중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하려면 졸업증명서 1통, 주민등록등본 1통을 추가로 준비해야 하며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할 경우 졸업증명서 1통, 전문계열 전문교과 80단위 이상 이수 확인서 1통을 각각 준비해야 한다.

저시력자, 뇌병변자, 청각장애지필검사대상자 등 장애인은 관련 증빙서류(장애인등록증,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 또는 복지카드 등)를 준비해야 하며,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과 합격 증명서를, 기타 외국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3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4개 영역은 4만2000원, 5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재학생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반수험생과 동일하게 응시수수료를 납부해 원서접수를 마친 후 관련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계좌로 전액 응시수수료를 환불받게 된다. 졸업생과 검정고시합격자는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 수험생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확대독서기 사용자 중 희망하는 경우에는 A4크기로 축소된 문제지를 함께 제공한다.

수능 성적은 채점 후 11월27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팀(3704-3615, 3675, 3676) 또는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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