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해왔다"면서 "남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의 신병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현재 적극적으로 배씨의 석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배씨의 석방을 위해 고위급 특사를 보낼 것이란 관측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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