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 참석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문소리사회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본 공연으로는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연주회에는 슈베르트의 제8번 미완성 교향곡, 헝가리의 민속 무곡인 차르다시, 베토벤 교향곡인 9번 합창의 4악장 등을 연주한다.
또 PBC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 서울대교구 우면동 본당과 반포4동 본당 어린이 합창단, 무지카샤크라 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익철 구청장은“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생동감 있는 클래식 연주를 즐기며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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