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삼성에버랜드는 8일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사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능 기부활동인 '러브스쿨' 행사를 열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해부터 사업부문별 전문 능력을 활용해 종합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파티시에(제과·제빵사)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파스타·마늘빵·화채 등으로 점심을 준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리조트사업부 사육사들이 '찾아가는 동물원'으로 아기 사자·사막여우·볼파이손뱀과 함께 깜짝 방문해 인기를 끌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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