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의 국내 보험업을 고민하다
저금리ㆍ저성장 시대를 맞아 보험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말 일본에서는 저금리ㆍ저성장의 충격으로 생명보험사 7곳이 파산했습니다. 우리 보험사들은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시장 포화로 인한 이익 축소, 규제 강화, 경기 불황까지 겹쳐 우리 보험업계는 말 그대로 내우외환 상태입니다.
보험사 자산운용 전문가인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출구전략을 주제로 보험사의 당면 과제를 설명하고 세계적인 보험전문 컨설팅업체인 밀리먼컨설팅의 안치홍 대표가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지역 보험사들의 저금리 극복 사례를 소개합니다.
또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생애주기별 보험상품'을 소개하고 이준섭 보험개발원 이사가 참석해 '고령화시대 해외 보험상품과 국내 보험사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일시 : 2013년 9월2일(월) 09:00~13:00 (점심식사 제공)
▲장소 : 전국은행회관 국제회의실(2층)
▲주최 : 아시아경제신문사, 아시아경제팍스TV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문의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02-2200-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