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박명수 기부천사
연예계 대표 짠돌이 아이콘 개그맨 박명수가 알고보니 기부천사였다.
‘기부천사 1위’로 꼽힌 박명수는 실제 방송에서 보여주는 냉정하고 심술 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진정한 선행을 베풀 줄 아는 ‘따도남’인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졌다. 남몰래 암환자들을 위해 5년간 꾸준히 월 300만원씩 기부를 해왔던 그의 선행은 2008년 세상에 처음 공개돼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 외에도 수년간 동고동락하는 ‘무한도전’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며 팀을 독려하였고, 최근에는 본인의 자작곡 6곡 및 신곡 ‘바다의 왕자 시즌2’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알게 모르게 따듯한 면모를 보여 왔다. 제작진은 박명수가 베풀어온 기부활동을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지인을 직접 만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박명수의 새로운 면모를 이날 방송에서 가감없이 공개한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K-STAR news'에서는 부동의 시청률 1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촬영현장과 출연배우들의 인기 후폭풍과 정우성,이병헌, 송강호 등 2013년 여름 스크린에서 다시 맞붙게 된 세 남자를 집중분석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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