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종목]매일유업 남양유업
서울우유 리터당 350원 인상 검토
매일·남양도 가격인상 폭·시기 검토중
이르면 다음달부터 우유 가격 인상될듯
원유가격 연동제..원유 가격 12%↑
가공식품 가격 도미노 인상 불가피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밀어내기 파문은 일단락됐지만 유가공업체에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유 가격을 올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경제는 어제 서울우유가 이번주내로 우유가격 인상 폭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터당 350원 인상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990 KOSDAQ 현재가 10,8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92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불닭 너마저"…오너일가 쥐락펴락 식품사 95% 지배구조 'C학점' [K푸드 G리포트]① 알고 보니 아버지가…태권도金 박태준 선수에 매일유업이 후원 나선 사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과 남양유업 남양유업 close 증권정보 003920 KOSPI 현재가 50,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0,2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한앤컴퍼니,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포함…PEF 업계 최초 나를 '따르라'… 카페 시장 뒤집는 우유전쟁 스벅부터 빽다방까지 싹 쓸었다…조용한 우유 전쟁 '절대 1강'의 정체 도 가격 인상에 대해 검토하는 중입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우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 원인은 오는 8월부터 원유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 원유가격 연동제가 시행되는데요. 원유생산비 증가액에 전년도 소비자 물가인상률을 적용해 매년 8월 원유가격을 새로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원유 가격은 리터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으로 우유를 원재료로 하는 유제품을 비롯해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현재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의 주가 흐름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어내기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남양유업과 그 반대작용으로 매일유업은 상승흐름입니다.
연초 95만원이던 남양유업은 23일 종가 기준 87만원으로 8% 떨어졌습니다. 반면 매일유업은 3만1250원에서 4만1150원으로 31%나 올랐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이 우유 구매에 어떤 영향을 줄지 또 유가공업체 매출은 어떤 변화를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본 기사는 7월24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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