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공업계 첫 여성 CEO
창업주 장남 김정완 사촌동생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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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3일 업계에 의하면 김 대표는 지난 1일자로 매일유업 부회장이 됐다.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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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고(故)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김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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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사촌동생이다.
2009년 매일유업에 재무담당으로 입사했고 2014년 대표가 되며, 국내 유가공업계에서 최초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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