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CMA거래 편리성 제고를 위해 'CMA 공과금 자동납부 잔고부족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투자증권은 CMA 거래고객에게 이체 및 출금 수수료 무료,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외식·영화·놀이공원·백화점 할인 등 다양한 체크카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추가한 서비스는 자동이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잔고부족에 따른 연체이자와 불이익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CMA 공과금 자동납부 잔고부족 사전 알림 서비스'는 자동납부 인출 시점 별 인출 예정금액과 결제계좌의 잔고를 비교해 자동인출 시 잔고부족이 예상되면 고객이 지정한 휴대폰으로 SMS 메시지를 미리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문성필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공과금 자동납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 미납 발생에 따른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안전 장치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CMA 공과금 자동납부 잔고부족 사전 알림 서비스'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 방문 및 전화 신청으로 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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