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없는 마을 위해 주민 직접 나선다
도봉구, 1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3년 생활안전버거넌스 역량 강화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풍수해, 우기에 대비해 생활안전거버넌스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안전거버넌스는 동 단위 지역 중심의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안전협의체다.
교육에는 도봉구 지역 14개 동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다.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 운영위원인 성기환 교수로부터 생활안전거버넌스 활동 매뉴얼, 운영방안, 행동요령 등 역량 강화 및 활동 우수사례, 안전마을사업 등 강의를 듣는다.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등은 강의를 통해 섭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철 수해예방 활동 및 방재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자체 주도로 재난관리 및 예방을 하던 시대에서 점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재난예방을 하는 시대로 바뀐 만큼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수해 예방활동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별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체를 구축했다.
행정기관이 주도해 오던 지역 방재활동에 주민, 전문가, 안전관련 단체 등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역에 밀착한 방재활동 및 생활안전 예방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 결실로 2012년 서울시 주관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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