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오후 5시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본사에 검사 2명과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장부, 컴퓨터 파일, 원전 설비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은 송모(48)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의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5만원권 6억여원의 출처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바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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