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례회의서 증원 위한 예비비 사용 승인 의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주가조작 사건 조사인력 증원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금감원은 7월 중 해당 인력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이 신청한 2013 회계연도 일반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인력 40명을 증원하는데 필요한 예산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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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사용 승인을 받은 금감원은 7월 중 자본시장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증원은 현재 금감원 불공정거래 조사인력(84명)의 48%에 해당하는 대규모 증원으로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발본색원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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