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넵스, '맘스 오피스' 콘셉트로 독창적 주방 공간 탄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대한민국 가구 회사로는 최초로 주방가구를 전시해 화제가 된 기업이 있다. 국내 건설업계에선 이미 디자인과 시공능력으로 인정받은 주방가구 전문 기업 넵스(대표 정해상)다.
넵스가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출품한 주방가구 '고향의 봄'은 한글 캘리그라피 도어와 한복 고유의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도어 손잡이를 둥글게 매입한 도어 손잡이의 독창성에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디자인 종주국이라 일컫는 이탈리아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인으로서 인정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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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조경제'가 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창조경제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넵스는 디자인 연구소를 자체 운영할 뿐 아니라 전체 직원 중 20% 이상을 디자인 전공자 중에서 채용하는 등 디자인 경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나라의 주방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인텔리전트 주방 시스템을 제공하며 주방 안에 엄마의 사무 공간인 '맘스 오피스'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도입해 제품에 접목시키고 있다. 또 매년 우수산업디자인(GD) 상과 핀업디자인상(PIN-UP Design Awards)을 수상, 주방가구 업계서 독자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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