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 상한마을, 2013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마을 발전과 민박사업을 통해 농외소득 증대 기여한 점 높은 평가"
곡성군 죽곡면 상한마을이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3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에 선정 되었다.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03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죽곡면 상한마을은 전 주민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통해 체험관광마을로 육성하자는 목표아래 체험시설인 '다봉관'을 건립하고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객 유치에 힘을 쏟은 점, 그리고 마을공동기금 조성 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마을 발전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한마을은 각종 농작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유기농산물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 남도민박업소로 지정 받아 민박사업을 통해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내방하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기반 시설 조성, 산골 작은 도서관 개관, 농기구 전시체험관 마련 및 마을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의 이미지 홍보에 활용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의 발전기반을 조성한 점도 대상 수상에 한 몫을 더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헉, 달걀프라이·김치전 부쳐 먹었는데 식...
한편, ‘2013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