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를 묻는 이번 여론조사는 학교당 1~2학년 각각 1개 학급을 표본으로 한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1학년 1672명과 2학년 1609명 등 모두 3281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나오면 입법예고를 거쳐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마련, 오는 9월말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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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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