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는 이날 발간한 '베이지북'을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의 경기 동향을 종합한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이 모든 지역에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12개 연방준비은행 가운데 11곳이 경제 성장이 '점진적이고 완만하다'고 했고,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성장세가 '강하다'고 밝혔다.
연초 단행된 소득세 인상과 연방 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이른바 시퀘스터가 일부 지역과 분야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미 경제의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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