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종합 미술 공모전 '제3회 JW중외 영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활동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친환경, 글로벌도약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JW중외그룹이며, 공모부문은 △평면(서양화, 동양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영상(기업홍보영상) △입체(조각, 미디어아트) 등이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2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700만원),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300만원), 우수상 4명(각 15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우수상 이상의 입상자에게는 내년 1월 서울미술협회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그룹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6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홀트학교 학생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특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한편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02-312-0942)로 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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