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뚝딱', '진정한 행복' 전달하는 진짜 '가족 드라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뚝딱', '진정한 행복' 전달하는 진짜 '가족 드라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콩가루 중산층 집안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면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가족드라마로 주인공 한지혜(정몽희 역)의 상반된 1인 2역의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몽희와 현수(연정훈 분), 현준(이태성 분)과 성은(이수경 분), 몽현(백진희 분)과 현태(박준서 분)의 각기 다른 커플들의 결혼 생활과 가치관을 비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해 준다.

뿐만 아니라 현수, 현준, 현태의 복잡한 혈연관계와 이들이 재산을 놓고 치열한 경쟁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전한다. 또한 몽희를 향한 현수의 진정한 사랑을 그리면서 현재 우리 사회의 변질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주고 있다.

이처럼 '금 나와라 뚝딱'은 드라마 제목처럼 우리 삶의 부귀영화가 '한방'에 뚝딱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삶이 축적돼 '행복'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매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6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금 나와라 뚝딱'은 평균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MBC 주말드라마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종영한 전작 '아들 녀석들'의 시청률과는 두 배 이상의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