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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혼조세 마감...다우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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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8.76포인트( 0.06%) 오른 15303.2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28포인트 (0.01% ) 내린 3459.14를 나타냈다.S&P500 지수 역시 0.90포인트 (0.05%) 내려간 1649.61에 장을 마쳤다.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을 짓눌렀다.

주요지수는 모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의 기초체력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 그나마 지지선을 형성했다.
다우지수는 오후들어 상승 반전에 나섰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소폭 오른 상태에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준이 유동성 공급을 줄여도 증시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란 분석들도 많이 제기됐다.

프린시펄 글로벌 인베스터의 짐 맥코헌 CEO은 "미국 증시시장이 호전된 것은 단순히 유동성 (공급)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좋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적했다.

개별종목 중에는 P&G가 A.G. 라플리 CEO의 복귀 소식에 4% 가량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전 거래일에 폭등세를 보였던 휴렛 패커드는 이날 2.6%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4월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5%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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