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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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치와 실제치의 차이가 최소 132억원에서 많게는 655억원까지 났다.
14일 한국거래소가 '2012 사업연도 영업실적 전망 공정공시'를 조사한 결과 로엔케이는 지난해 5월 2012년 영업이익을 76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56억74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유니켐은 지난해 1월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나 87억81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상선도 같은해 2월 1308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으나 5197억7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로엔케이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로엔케이는 내부 사업목표와 실현가능한 예측을 혼동하는 등 실적 예측의 근거가 비합리적이었다"면서 "이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니켐과 현대상선은 예측의 근거가 비교적 합리적이라 판단돼 거래소로부터 주의 촉구만 받았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총 79개 법인이 제출한 2012 사업연도 영업실적 전망 공시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영업이익 예측의 평균 오차율은 -27.58%인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영업이익 실적 전망의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영업이익의 경우 원자재가격과 환율변동, 각종 충당금 설정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 매출액에 비해 전망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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