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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네소 대학생 초등학교에서 영어지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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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두 달간 성동구 방문,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초등학교에서 영어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와 자매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Cobb County) 케네소주립대학생들이 13일 성동구를 방문한다.

5명의 케네소 대학생들은 두 달간 지역내 금북,행현, 사근초등학교에서 영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08년 이후 해마다 5월이면 케네소주립대학생들은 성동구를 방문, 지역내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홈스테이를 통해 주민 가정에 머물면서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성동구는 2007년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10년 케네소주립대학교 간 관학협력을 맺었다.
영어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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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캅카운티 대표단이 성동구를 방문한 이후 교육 분야 교류는 계속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방문까지 총 38명 학생들이 영어 봉사활동과 한국체험을 해 왔다. 이들은 귀국 후 캅 카운티 등 미국 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외교 사절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고 성동구 주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교육 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 국제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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