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한고은이 다이어트 해결사로 변신한다.
이휘재와 한고은이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다이어트 마스터'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세일즈하는 전문가들의 치열한 공방전과 4~8주 동안 펼쳐지는 검증 과정, 다이어트 메이크오버 결과, 100인의 판정단이 선택한 우승팀 발표 등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을 다이어트를 해오며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이휘재, 한고은이 공동 MC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검증해 온 2MC는 다이어트를 몸소 체험해 온 선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라고.
백일두 담당 PD는 '이휘재 씨의 다이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 친근한 진행 실력과 건강 다이어트의 대표주자 한고은 씨의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초고도 비만자들을 위한 감량 다이어트가 아니라 아름다운 라인을 찾고 싶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색다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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