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1500여명이 넘는 연구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TV 통합연구소'를 만든다. 평택과 서초 일대에 흩어져 있던 연구 개발 인력을 한 곳으로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D

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로부터 2220억원에 사들인 업무용 건물에 '강남 R&D센터(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 연면적 3만9000㎡에 달하는 이 연구소에는 TV 연구인력 1500~2000여명이 이동할 예정이다. 입주는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도곡동 TV 연구소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LG전자는 휴대폰 개발을 담당하는 가산동 연구소, 정보 기술 융합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양재동 연구소, 미래 선행 기술을 탐색하는 우면동 연구소 등 서울 지역에서 1만명의 연구 인력을 운용하게 된다. 여기에 마곡 R&D 클러스터가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면 LG전자는 신(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울 연구기반 시설은 5개로 늘어난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