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애와 결혼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게시물은 연인과 부부의 메신저 대화를 비교한 것이다.
반면 부부 사이에서는 찬바람이 분다. 부인이 "뽀뽀가 100회 미납돼 사랑스러운 와이프분이 해지되려한다"고 애교를 떨지만 남편은 "해지해 주세요"라며 무뚝뚝하게 반응한 것이다.
결혼 전에는 닭살이 돋을 정도로 애교가 넘치지만 결혼 후에는 생활고에 치인 탓인지 좀처럼 살가운 대화를 나누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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