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싱 "약물 복용 아니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제이 싱.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비제이 싱.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무국으로부터 금지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 '면죄부'를 받았다는데….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1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싱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만큼 금지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싱은 그동안 부상 치료를 위해 녹용 스프레이를 사용했고, 여기에 금지 약물인 'IGF-1' 성분이 들어있다는 지적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 싱은 이에 대해 "금지 약물 성분이 있는지는 몰랐다"고 항변했다.

PGA투어는 이 문제를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질의해 "IGF-1이 소량 함유된 녹용 스프레이 사용까지 금지할 수는 없다"는 답변서를 받았다. 금지 약물 의혹 논란 속에서도 대회에 출전해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싱은 이로서 심리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2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