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는 아베 정권 출범 후 처음 치러진 국정선거로, 올 여름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 성격이라는 점에서 여야가 총력 태세로 선거전에 임해왔다.
에지마 후보의 당선으로 연립정권을 이루고 있는 자민ㆍ공명당은 7월 참의원 선거에서 63 석만 확보하면 참의원 과반수 의석(122석)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아베 총리는 총리 취임후 유권자의 첫 심판을 받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정권운영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