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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소넨에 1R TKO 승리…5차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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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종합격투기 UFC 라이트헤비급(93kg 이하) 챔피언 존 존스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152’ 차엘 소넨과의 타이틀 매치에서 1라운드 4분33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2011년 3월 마우리시우 쇼군을 꺾고 최연소 UFC 챔피언에 오른 존스는 이로써 UFC 8연승을 내달렸다. 통산 전적은 18승 1패.
이전까지 미들급에 출전했던 소넨은 존스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힘과 기술에서 모두 밀려 한 차례도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 초반 적극적으로 휘두른 펀치가 유일한 공격.

215cm 장신의 존스는 상대의 초반 타격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테이크다운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이내 상대를 코너로 몰아붙여 파운딩과 팔꿈치 공격을 퍼부었다. 소넨이 거듭 정타를 내주자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마이클 비스핑(영국)은 앨런 벨쳐(미국)와의 미들급 경기에서 테크니컬 판정승을 거뒀다. 3라운드 중반까지 근소한 우위를 점한 비스핑은 막판 자신의 손가락에 벨쳐가 눈을 찔려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출혈로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린 심판진은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 부심의 판정 결과를 토대로 비스핑의 손을 들어줬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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