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전월대비 2.1% 감소 예상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국내 상장사들의 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다시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분석하고 있는 상장사들의 2013년 예상 순이익은 전월 대비 2.1% 감소, 예상 이익 하향세가 지속됐다.

안 혁 애널리스트는 "지난 3개월간 예상 실적 하향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이익 하향 전망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면서 2013년 예상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PS 수정비율(상향 종목수/전체 변경 종목수)은 49.1%로 50%선을 하회했다.


그래도 전력/가스 및 조선 업종은 2013년 예상 순이익이 전월 대비 상향됐다. 하지만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건설과 석유정제 업종은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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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가스 업종(+12.5%)은 전력수급여건 개선으로 한국전력의 구입전력비가 낮아지는 점이 반영돼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조선 업종(+8.3%)은 일부 업체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 예상 순이익이 상향 조정됐다.


반면, 건설 업종(-35.7%)은 GS건설의 예정원가율 변경에 따른 1분기 어닝 쇼크를 감안, 연간 추정치가 급감했다. 석유정제 업종(-17.4%)은 2분기 정기보수와 유가하락 전망으로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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