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역내 자유로운 노동력 이동 촉진방안 제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유럽연합(EU)은 26일(현지시간) 실업률 감소를 위해 역내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라즐로 안도르 EU 고용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동력의 자유 이동은 EU 단일시장의 중요한 원칙"이라며 "일부 회원국의 실업률이 월등히 높은 상황에서 다른 회원국에서 쉽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U 전체 노동인구의 약 3%인 950만명이 현재 다른 회원국에서 일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120만명은 한 나라에서 거주하며 다른 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주 노동자와 고용주가 구직, 구인 정보 및 노동 권리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 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역내 노동자 고용에 대한 국가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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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안은 유럽의회 및 유럽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각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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