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1분기 실적에 주말 특근 미실시 등의 영향으로 가동률이 하락하고 원화강세가 지속된 영향이 있었다"면서도 "이는 우리가 예측했던, 관리가능한 범위"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분기 ▲판매 117만1804대 ▲매출 21조3671억원(자동차 17조6631억원, 금융 및 기타 3조 7040억원) ▲영업이익 1조8685억원 ▲경상이익 2조7441억원 ▲당기순이익 2조87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와 매출은 각각 9.2%, 6%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 14.9%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8.7%로 작년 동기(10.4%) 대비 1.7%포인트 떨어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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