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개그우먼 이경애가 뒤늦게 부군상을 당한 것이 알려졌다.
지난 2001년 간을 이식하는 큰 수술을 받았던 이경애 남편은 이후 건강을 회복했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이경애는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의 만성신부전증을 알리며 "남편이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살아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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