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배우 진구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가비엔제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진구 오빠가 '이별극장' 응원 차 한턱 쏘셨어요! 바로 기념샷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여러분 부러우면 지는 거예요!"라는 깜찍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가비엔제이의 신곡 '이별극장'은 스윙풍의 슬픈 마이너 넘버다. 가비엔제이는 연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의 아픔과 애절함을 그들만의 색깔과 표현력, 감성적인 보이스로 그려냈다.
가비엔제이가 데뷔할 당시부터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민명기가 작사와 작곡, 총 프로듀싱까지 맡아 힘을 더했으며 포맨의 '안녕 나야',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작사한 민연재가 가사를 담당했다. 편곡에는 작곡가 이석주, 김동휘가 함께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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