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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이동환, 6위 "톱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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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서 3언더파, 도널드와 하스, 맥도웰 등 '우승컵 경쟁'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PGA 수석합격자' 이동환(26ㆍ사진)이 '톱 10'에 안착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0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80만 달러) 2라운드다. 3타를 줄여 공동 6위(4언더파 138타)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케빈 스트릴먼과 찰리 호프먼, 스티브 리브런(이상 미국ㆍ6언더파 136타) 등의 공동선두그룹과는 불과 2타 차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번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2번홀(파5)에서 1.5m짜리 버디 퍼트로 가볍게 만회했고 9, 15, 16번홀의 버디 행진으로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 출신이다. 통산 2승을 거둔 뒤 지난해 말 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해 주목 받았다.

선두권에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빌 하스(미국)가 공동 4위(5언더파 137타),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공동 6위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포진한 상황이다. 한국(계)은 재미교포 리처드 리가 공동 13위(3언더파 139타),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배상문(27ㆍ캘러웨이), 박진(34)이 공동 38위(1언더파 141타)에 있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와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컷 오프'가 확실하다. 악천후로 일부 선수의 잔여경기는 순연돼 오늘 밤 9시에 재개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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