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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책임지는 건강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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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64명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식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64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15일 오후 2시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사와 영양사 등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식품공학·식품영양학 등 식품관련 전공자 위주로 구성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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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지역 내 7000개 식품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안전관리 ▲소규모 판매업소 등 사각지대 식품안전관리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강화 등 식품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또 보건위생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와 유통업소 지도단속,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하는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최근 식품산업의 발전에 따라 식품첨가물 사용이 일반화 되고 국적 불명의 수입식품이 범람하는 등 먹거리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며“위촉된 여러분께서 구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건강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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