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쏭크란, 물뿌리며 새해 축하열기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물의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태국 송끄란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수도 방콕에서 열리고 있다.
태국 관관청에 따르면 송끄란은 태국력에 의한 태국 전통 설날이다. 해외에는 물뿌리기 축제로 알려졌지만 현지에서는 새해를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일년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이다.
이제는 태국인뿐 아니라 전세게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물을 뿌리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날로 발전했다.
13일 태국 언론들에 따르면 방콕 곳곳에서 물을 뿌려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송끄란에는 아침 일찍 절을 찾아 스님에게 시주를 하고 달마의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불상에 정화수를 뿌린다.
이 때, 아래 사람들이 축복을 빌며 웃어른들의 손에 정화수를 뿌리고 이에 대한 답으로 어른들은 건강과 행복 그리고 번영을 기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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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에 정화수를 뿌려주는 전통에서 비롯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는 이제 송끄란 페스티벌의 상징이 됐다.
송끄란 축제는 방콕을 비롯해 전국 지역 별로 조금씩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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