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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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의 'ABC 7뉴스'에서 자사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을 집중 조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ABC 뉴스에서 카티스템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비롯해 원료와 투여 방법, 현지 임상시험 진행 현황 등을 심층 보도했다. 뉴스 내용을 보면 카티스템에 대해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한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이를 이용한 치료가 미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나 해외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임상시험 담당 의사인 브라이언 J. 콜(Brian J. Cole) 교수와 피험자(44·남성)의 말을 각각 인용해, "줄기세포의 재생 효과가 손상된 무릎 연골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티스템의 첫 임상 투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은 퇴행성 혹은 외상에 의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의약품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교병원에서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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