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의 재고감소에 따른 달러약세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9일(현지시간) 2주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84센트(0.9%)오른 배럴당 94.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7달러(1.5%)오른 배럴당 106.23달러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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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고용지표 악화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유 가격 상승세를 부추겼다. 지난 2월 도매재고가 0.3% 줄어든 가운데 북한 등 국제사회의 긴장이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약세에 금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오후 1시 38분 현재 0.9% 오른 온스당 1586.70달러에 체결됐다. 지난 2일 이후 최고치다. 5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 역시 2.7% 오른 온스당 27.881달러에 체결됐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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