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 뉴타운지역 해제
종로구,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시에 창신·숭인 뉴타운지역의 7개 정비구역 해제 신청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창신ㆍ숭인 재정비촉진구역의 주민 의견을 반영, 서울시에 창신·숭인 뉴타운지역의 7개 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해제 신청을 했다.
이번 해제 신청은 30% 이상에 달하는 토지 소유자 등 동의를 받아 진행됐으며 창신7~12구역 중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있는 창신11구역을 제외한 창신7, 창신9, 창신10, 창신12, 숭인1, 숭인2구역으로 6개 구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창신8구역은 이미 지난해 12월 서울시에 창신ㆍ숭인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신청을 했다.
이로써 종로구는 모두 7개 구역의 정비구역 해제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정비구역 해제는 서울시가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 고시를 하면, 창신ㆍ숭인 지역은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가 된다.
창신ㆍ숭인 지역이 재정비 촉진구역에서 해제되면 종로구는 북쪽의 주거지역과 남쪽에 위치한 상업지역에 대해 지역특성에 적합하도록 분리, 개발할 계획이다.
창신1, 2, 3, 4, 5, 6구역에 대해서는 청계천 수변 경관과 교통 혼잡도 등을 고려, 복합개발을 하기로 했다.
또 창신7~12구역, 숭인1,2구역에 대하여는 구역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대하여는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지역은 봉제박물관을 비롯 공영주차장 어린이집, 청소년시설ㆍ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등 건립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무분별한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 쾌적한 종로, 명품도시 종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신·숭인 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0년4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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