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시장 등 온-오프라인 외국판매망 강화…오는 10월 태국 현지법인 설치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산에 있는 글로벌 온-오프라인마케팅회사 (주)오키(대표 김태규)가 외국판매망 개척을 강화한다.


5일 지역산업계에 따르면 오키는 중소기업들의 외국시장진출에 필요한 서비스전문회사로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시장(Rakuten Ichiba, 이하 라쿠텐)’ 등을 중심으로 현지판매망을 적극 파고들고 있다.

오키는 라쿠텐시장 안에 ‘라쿠텐한국관’을 열어 100여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온라인 마켓팅을 도운데 이어 오는 10월 태국 현지법인 설치를 목표로 준비작업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3 수출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해당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라쿠텐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와 ‘해외심층시장조사’서비스에도 나선다.


이로써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정부지원을 받아 외국온라인시장을 파고들 수 있게 된 다. 오키를 통한 성공사례들이 돋보인다.


일본시장진출을 원하던 장난감제조회사 ㈜이로드사는 중소기업이란 한계로 일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중 오키의 도움으로 시장을 파고든 게 좋은 사례다. 중소기업을 위한 ‘HIT500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이로드사가 오키와 상담, 현지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가격, 광고, 판촉 등 오키의 마케팅컨설팅으로 라쿠텐에서 자사제품을 적극 알린 결과 이로드사 제품은 구매율, 상품만족도 평가에서 라쿠텐 자체 소비자평가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 회사는 소비자들의 호평이 쏟아진 댓글들을 모아 전시회참가 때 부스홍보물로 활용해 눈길을 모았다. 이로드사는 일본진출 6개월 만에 일본 최대 유통회사로 소매점망을 갖춘 이또요카도 매장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라쿠텐진출에 필요한 시장조사, 번역, 디자인, 마케팅, 홍보, 고객대응 등 토털서비스로 가능했다고 일본현지를 책임지고 있는 오재영 오키 회장의 설명이다.



오키는 최근 라쿠텐은 물론 아마존, 알리바바까지 서비스를 늘려 B2B(기업과 기업 간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B2C에 관한 온라인마켓 연결망도 갖췄다.


또 태국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장, 중국시장의 판매망과 제휴업체를 늘려 현재 100여개인 판매대행사를 2015년까지 2000개 이상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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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오키 대표는 “라쿠텐은 75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일본 최대시장으로서 커가고 있으나 살아남기 위해선 업체들이 파는 제품의 높은 품질과 오키의 제공서비스가 창조적으로 융합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오키가 수출역량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을 라쿠텐에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 010-2464-3532, www.globaloki.com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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