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강북구 양천구 성동구 등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겨우내 쌓여 있던 자전거를 손 볼 서비스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내 자치구들마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신당1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매주 화ㆍ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친환경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의 자전거 수리 기술자 5~6명이 지역내 15개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갖고 오면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간단한 부분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부품은 원가로 교체해 준다. 무상수리 뿐 아니라 겨울동안 더러워진 자전거를 세척하고 페인트칠 등도 서비스해 준다.

강북구는 2일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는 매주 화요일엔 우이천을 시작으로 솔밭공원, 청소년문화정보센터 순으로 목요일엔 어린이공원, 주민센터, 치안센터 등 13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3개 동을 순회하는 목요일엔 우천시 다음날 운영된다. 4월23일, 5월28일, 6월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센터 자전거 무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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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강북구는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수리전문가2, 보조인력2, 안내 및 홍보2)을 구성해 간단한 작업부터 정밀한 수리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리서비스는 무료로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타이어, 변속기, 브레이크선 등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구에서 원가로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상반기 903건, 하반기 428건의 수리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제고시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강북구는 수유역(6번 출구)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내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누구나 사용하는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아파트,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편의를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 유아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전거 이용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보육시설 40개 소 5~7세 취학전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5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양천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지난해는 총 71개 소에서 3266대의 자전거를 수리,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 매주 수요일은 동 주민센터를 순회 수리(31회)하고 매주 금요일은 자전거가 많이 모이는 공동주택 및 학교 등을 찾아가 수리센터를 운영(29회)한다.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안양천 둔치(신정교 밑)에서도 수리센터를 열어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수리는 무상수리를 원칙으로 하되 주요부품 교체시에는 수익자가 원가를 부담한다. 브레이크 점검, 펑크수리, 체인기름칠 등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타이어 교체, 브레이크 속선 교체, 변속기 교체 등은 유상수리 대상이다.


양천구는 기존 자건거수리업소(판매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이해와 설득을 통해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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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자전거 타기 좋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먼저 자전거 이용 편의 제공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해‘2013년 찾아가는 이동 자전거 수리센터’를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동 자전거 수리센터는 매주 화요일 용답동주민센터, 성수2가제3동주민센터 및 지역내 자전거 무인대여소가 설치된 아파트 중 한 곳을 지정, 순회하며 매주 목요일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찾아가 자전거 수리 및 점검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 기사 4명을 포함한 10명이 이동수리센터 현장에서 자전거 점검 ? 수리 및 부품을 교체하며,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자활 기금을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찾아가는 이동 자전거 수리센터’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매월 뚝섬이나 성동구청 앞에서 개장하는 장터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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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실과 체험학습장도 운영한다. 마장동 청계천변(마장동 802-2)에 위치한 자전거체험학습장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던 것을 성인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증가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전거 안전교육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녹색성장 도시’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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