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유 정제 능력이 계속 발전하면서 원유 수요가 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 붐이 일면서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래티직 에너지앤이코노믹 리서치의 마이클 린치 사장은 대부분 시장 관계자들이 중국의 원유 수요가 늘고 미국은 줄 것이라는 OPEC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지도부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중국의 원유 수입 규모가 어디까지 늘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OPEC은 중국이 올해 필요 원유의 60%를 수입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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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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