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 하회..외인 순매도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외국인이 대규모 팔자에 나서며 코스피가 2000선을 하회한 채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90포인트, 0.44% 내린 1995.99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하락 전환 뒤 장중 내내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 지수는 0.46%, 나스닥은 0.69%, S&P500은 0.79% 올랐다. 다우 지수는 1분기 동안 11.2%나 올라 1998년 이후 가장 좋은 1분기 이후 수익률을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10%, 8.2%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4억원, 49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587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135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12거래일 만에 매도세를 멈췄으나,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다시 돌아섰다. 프로그램 거래는 차익거래 9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9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98% 내렸고, 현대차 -0.89%, 기아차 -0.90%, 삼성생명 -1.44% 등이 떨어졌다. 한국전력 2.97%, 신한지주 0.50%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 2.82%, 전기가스업 1.89%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 -0.87%, 운송장비 -0.61%, 은행 -0.69% 등이 떨어졌다.
거래소는 7종목 상한가 등 321종목이 올랐고, 2종목 하한가 등 488종목이 내렸다. 82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114.8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05포인트, 0.19% 내린 553.9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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