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나눔 문화를 통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용기 유니버살로지스틱스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용기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담을 거쳐 신한PWM 컨설팅 1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들어 사회지도층의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신한PWM은 아너 소사이어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나눔문화를 통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PWM은 신한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ㆍPrivate Banking)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WM) 역량이 합쳐진 모델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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