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2개국 180여개 리테일 은행을 대상으로 했다. 신한은행이 선정된 3개 부문은 리테일, 자산관리, 인터넷뱅킹이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리테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자산관리와 인터넷뱅킹 부문에서도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 뱅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은행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 각종 발행물, 시장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 관리의 재무성과 등을 평가해 국가별로 종합ㆍ부문별 점수를 산정, 성과를 낸 은행을 시상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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